코딩 테스트를 마스터하기 위한 전략

이번달에 두번의 코테를 봤는데 첫번째에선 0점을 맞았고, 연휴동안 공부를 한 뒤 본 코테에서는 반타작을 하였다. 알고리즘 강의를 듣고 연습문제를 풀고 봤지만 반타작밖에 못한 이유는 강의를 봤어도 알고리즘을 확실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문제를 봐도 어떤 알고리즘을 적용해 풀어야 할지 떠올리지 못하고 그냥 상식에 의해 풀려고 했고, 재귀 함수라든가 구현하는 것에 서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나름의 전략을 짜 보았다. 

 

개념의 경우는 루키스님의 C++ 알고리즘 강의를 복습하며 블로그에 정리를 한다. 강의를 들었지만 그냥 대강 그렇구나 이해하고 넘어갔기 때문에 확실히 정리하고 정리한 것을 기반으로 안보고 구현할 수 있어야 할 거 같다.

 

하나의 알고리즘을 공부했으면 그걸 적용할 수 있는 문제를 여러 개 푼다.

 

이런 식으로 해시, 스택/큐, 힙, 정렬, 완전탐색, 탐욕법, 동적계획법, 깊이/너비 우선 탐색, 이분 탐색, 그래프 등 분야별로 정복을 한다. 

 

문제를 보면 음 이 알고리즘을 적용해 풀면 되겠군 하고 판단하고 제한 시간 안에 코드로 구현할 수 있을 때 까지 연습한다. 

 

다른 거 공부할 것도 많으니 웨이트 트레이닝 처럼 하루에 2시간 한다거나 시간 제한을 두고 훈련해야겠다.